▲ 사진=MBC 제공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지난 8일, 경영진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목표로 한 KBS와 MBC 노조가 서울 광화문에서 총파업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5시 반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결의 대회에는 KBS와 MBC를 비롯해 전국 언론 노조 소속 조합원 1,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환균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촛불 민심이 일어나 언론 개혁에 대한 요구로 이어졌다면서 두 방송사의 파업은 국민의 명령이 함께 뭉쳐진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두 회사 노조는 지난 4일부터 경영진 퇴진과 공영방송 개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lims****) 맨날 파업하고 하는 거 보면 문제가 많긴 많다 이참에 썩은 뿌리 뽑고 좋은 방송으로 보답해라!” “(skwy****) 이번에는 진짜 mbc가 정상화되어야 할텐데” “(boat****) 국민 방송 빠른 정상 방송 응원합니다.” “(kyh0****) 상관없다. 지금은 국민들에게 진짜 방송을 들려주는 것이 먼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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