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정동하와 폴킴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가을 감성 공략에 나선다.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정동하와 폴킴의 듀엣곡 '사람이'의 음원 및 리릭비디오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동하와 폴킴의 듀엣곡 '사람이'는 깊은 감성을 담고 있는 발라드곡으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이야기하듯 담담한 가사로 풀어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잔잔한 폴킴의 보이스로 시작하는 전반부와, 강한 인상을 남기는 정동하의 보이스로 마무리되는 후반부를 통해 색다른 두 보이스의 매력을 한껏 느껴볼 수 있다.


피아노로 시작해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드럼, 기타, 베이스,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도 가을의 깊은 감성을 한껏 느끼게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 정동하와 듀엣으로 참여한 폴킴은 가창 뿐 아니라 작사를 비롯, 프로듀서 Donnie J와 함께 작곡에도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감각을 십분 발휘했다.


'사람이'는 정동하가 솔로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정식 발매하는 듀엣곡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밴드활동 및 솔로활동 기간 동안 수많은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가창력을 입증한 정동하가, 감성 싱어송라이터 폴킴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되는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에버모어뮤직은 "이번에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사람이'에서 정동하와 폴킴의 감성 케미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9월 말 발매예정인 신보 앨범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수원, 인천, 청주, 광주, 울산, 안양에서의 2017 전국투어 콘서트 'THE ARTIST: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춘천, 대구, 전주, 김해, 서울에서의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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