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가 연일 주목 받고 있다.


지난 7일 부산 사하경찰서, 부산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알려진 직후 주요 가해 학생 중 한 명인 A양(여,14세, 중학교 3학년)의 집 주소 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이 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버지는 지금 집 안에서 자포자기 상태로 있고 집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버지가 (욕설ㆍ협박) 전화를 1000통 이상 받았다”며 “사람들이 집 안으로 돌이나 오물 같은 것을 던지고 부수고 들어오고 집 밖에서 쳐다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A양 원적학교 교감의 요청으로 경찰은 A양 가족에 대해 신변 보호를 하고 있다.


검찰은 여중생 폭행 가해자에 대해 영장청구를 하면서 인터넷 등에 가해 학생 신상을 공개하는 것도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울****)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형광등****) 그러게 도대체 왜 그런거야” “(7861****) 일종의 정신질환으로 봐야겠지?” “(vbbqq*****) 충격적인 날들의 연속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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