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2일 식품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빙과류 ,아이스크림, 과자, 라면 등 4개 품목의 권장소비자가격 복귀와 관련해 8월부터 최대한 빨리 가격 표시를 하기로 했다.
식품업체 대표들은 “권장소비자가격을 지난해 6월 붙였던 가격을 참조해 자율적으로 책정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업체들은 가능한 품목부터 최대한 빨리 권장소비자가격을 표시하되 권장소비자가격이 표시되기 전까지는 소매점에 공급하는 박스에 가격을 표기하거나 제품별 가격 리스트를 만들어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