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IFA 2017’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현지 거래선을 챙긴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IFA 전시장에서 유럽 주요 거래선 관계자 130여 명을 초청해 ‘LG 나이트(LG Night)’ 행사를 갖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을 비롯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 유럽지역대표 겸 독일법인장 박석원 부사장,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LG전자가 가전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준 파트너들을 모시게 됐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본질에 충실하면서 고객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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