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섬총사' 김희선의 미모 관리법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원조 국민 첫사랑! 스무 살에는 나도 꽃처럼 예뻤다'를 주제로 압도적인 미모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을 '집중조명'했다.

빼어난 미모로 연예계를 장악했던 김희선은 데뷔 시절 '컴퓨터 미인'이라 불리며 미인의 정석으로 통했다. 더불어 그는 '곱창밴드'라 불리는 머리끈, 파스텔 톤 머리띠, X자 핀 등 김희선이 착용만 하면 유행이 되는 '김희선 신드롬'을 일으켰을만큼 늘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같은 바탕에는 '미모'라는 전제를 건 '명단공개 2015'는 김희선이 "계발한 비법이 있는데, 그냥 잠만자면 저절로 살이 빠진다. 피부도 좋아진다"라고 밝힌 과거 인터뷰를 비추며, 김희선의 진짜 관리 비법으로 "비타민이 풍부한 아사이베리와 크렌베리를 매일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운동을 싫어하기로 유명한 김희선은 운동이 아닌 음식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김희선은 "하루에 고기만 8끼를 먹었다"고 밝힐 만큼 좋아하는 육류, 술을 끊어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원하는 만큼 먹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게 가장 큰 비법이라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희선은 '섬총사'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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