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경덕교수 SNS 캡처

[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송혜교의 인연이 화제다.


최근 SBS ‘김영철의 파워 FM’에 출연한 서 교수는 송혜교와의 인연을 전했다.


5년 전 지인을 통해 처음 송혜교씨와 만나게 됐다는 서 교수는 “당시 송혜교씨가 해외 촬영으로 외국을 방문하면 꼭 유명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방문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한국어 서비스가 없어 아쉬웠다는 말을 전했다”면서 “그 자리에서 송혜교씨와 의기투합해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송혜교가 대한민국 유적지 12곳에 후원을 한 사실도 공개했다. 송혜교는 지난해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서거일을 맞아 중국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제작해 기증한 바 있다.


한편 서 교수는 국정원 댓글 활동에 연루 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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