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 가 4인 4색 서로 다른 분위기의 레드 포인트 메이크업 화보를 4일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는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각각 다른 4가지 온도의 레드를 주제로 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그 사람이 지닌 성격, 평소 스타일링 등을 묻는 테스트를 토대로, 각자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레드의 온도를 찾아냈다.

따뜻하고 포근한 매력의 36.5도, 분위기 있고 우아한 25도, 경쾌하고 밝은 15도, 쿨하고 세련된 7도 총 4가지다.

과즙처럼 상큼한 매력의 희진은 입술은 핑크, 볼은 체리 레드 빛으로 물들여 발랄한 룩을 연출했다. 비비는 눈매와 입술에 오렌지 레드색으로 포인트를 준 따스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하슬은 브라운과 레드로 음영을 넣은 눈매와 차분한 레드 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렷한 이목구비의 현진은 버건디 아이 메이크업과 짙은 플럼색 입술을 매치해, 걸 크러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뷰티 화보는 7일 발간되는 ‘하이컷’ 205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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