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리테일이 그룹의 온라인 영역 강화 기조에 맞춰 온라인을 집중 공략하는 키즈 캐릭터 편집숍 루키루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이랜드리테일이 그룹의 온라인 영역 강화 기조에 맞춰 온라인을 집중 공략하는 키즈 캐릭터 편집숍 루키루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루키루는 이랜드리테일의 아동복 브랜드 펠릭스키즈와 코코리따, 포인포 3가지 브랜드를 통합한 브랜드로, 아동복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온라인몰에서 의류와 잡화를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캐릭터 편집숍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펠릭스키즈는 4~13세, 코코리따와 포인포는 각각 토들러(4~8세), 유아(1~3세)를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이랜드리테일은 이들 브랜드의 타깃별 강점상품을 통합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을 개발하는 등 온라인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랜드리테일 루키루 관계자는 “온라인 전담조직을 강화해 SNS와 온라인몰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고 오픈마켓 진출도 앞두고 있다”며 “향후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매장도 통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총 17개의 아동복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 650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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