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화벽 정책관리 플랫폼 구조(자료;스카이박스).

[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더 씬’은 ‘투비닉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스카이박스(SKYBOX)’ 솔루션 및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투비닉스는 스카이박스 시큐리티 국내 독점총판사이다. 스카이박스는 포브스 세계 2000대 기업 리스트에 포함된 세계10대 은행 중 6개 은행 및 10대 NATO 회원국 중 6개 국가가 고객으로 있을 만큼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 계약으로 더 씬은 스카이박스 시큐리티(SKYBOX)의 보안 정책관리 솔루션인 ▲방화벽 정책관리 ▲네트워크 정책관리 ▲정책 변경관리와 취약점 가상 공격 시뮬레이션 등 모든 보안 위협관리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더씬 신규식 대표는 “‘만약 보안팀이 전에 보지 못했던 공격면에 대한 가시성과 분석을 확보한다면 어떨까?’, ‘만약, CISO들이 자산이나 네트워크 장비의 고위험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그들이 중요한 보안정책 위반사항이나, 잠재적인 공격경로를 식별할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보안담당자들의 고민을 스카이박스가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투비닉스 송창선 대표는 “실제 업무에 영향 없이 방화벽의 과다 허용정책이나 중복정책, 미사용 정책을 손쉽게 정리할 수도 있으며 구성 변경의 위험성 제거도 가능하고, 기존 보안 솔루션 및 장비와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어 노출된 취약점들을 기반으로 한 잠재적 공격경로를 식별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취약점 개선이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투비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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