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동욱 트위터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언급했다.


신 총재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육체적 고통보다는 마음의 병이 커 보이는 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당의 자진탈당에 대한 거부 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탈당의사 전혀 없는 꼴이고 자진 탈당 권유는 두 번 죽이는 꼴이다. 양자택일 경우는 탈당 권유보다는 강제출당을 원하는 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허리 통증 치료를 받았다.


구치소 측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입소 전부터 허리가 안 좋았고 구치소에서도 계속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병원을 찾게 됐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의 허리통증과 관련한 구체적인 증상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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