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캡처

[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뉴라이트 역사관이 도마 위에 올랐다.


문재인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내정자인 그는 2015년 학교 제출 연구보고서에 ‘건국’ 시기를 1948년으로 봤다. 현행 헌법이 명시한 1919년 임시정부를 건국으로 보는 게 아닌 제헌국회 개회시기인 1948년을 건국으로 보고 있다. 뉴라이트 역사관과 동일하다. 또한 이승만 정부의 독재에 대한 불가피한 것이란 주장도 했다.


부인 아파트 탈세 의혹, 두 자녀 이중국적(한국-미국) 문제도 있다.


이번 박 후보자를 두고 일부에선 안경환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 박기영 전 과기혁신본부장은 조대엽 전 고용노동부 후보자 낙마 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일부는 문재인 정부 인사시스템에 대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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