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호야SNS 캡처

[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호야가 인피니트 탈퇴를 암시한 심경 고백 글을 이미 공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7일 데뷔 7주년을 맞아 자신의 SNS에 “오늘 축하해야 하는 날인데 제가 그동안 연락이 뜸했어서 너무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미안해요. 곁에 항상 있어줘서 늘 고마워요. 마음은 항상 느끼고 있어요. 그 마음 오늘은 제가 전할게요. 생일 축하해요“라며 손으로 직접 적은 자필 편지를 남겼다.


호야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 된 뒤 인피니트에서 탈퇴 후 홀로서기에 나선다. 호야 외에 다른 멤버들은 모두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로서 인피니트는 6인조로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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