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국지성 호우 등의 영향으로 관내 철도건설현장의 피해 등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28일 영남본부 상황실에서 간부진이 모여 재난대비 대책회의 및 현장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

[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국지성 호우 등의 영향으로 관내 철도건설현장의 피해 등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28일 영남본부 상황실에서 간부진이 모여 재난대비 대책회의 및 현장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만약의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비상대응 One-Stop 보고체계를 구축 ▲방재물자 점검 ▲침수예방대책 수립 ▲재난관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숙지 등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췄다.


또한, 간부진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재난상황 발생 시 감리단·시공사 등과의 협업가동체계를 점검하고, 긴급 상황 전파부터 신속한 구조 활동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특별점검까지 진행했다.


이와 관련 김효식 본부장은 “영남본부는 재난관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철저하게 숙지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철도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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