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횡단도로의 일부인 평택 국제대교(가칭) 건설 현장에서 상판 4개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평택 국제대교 붕괴 소식에 누리꾼들은"soma****시대가 어느땐데 다리붕괴냐... 국제대교라 국제적으로 개망신이네"," obo****국제적으로 망신당할려고 이름도 국제대교네","fydd**** 국제대교,,국제적 망신이네,, 다친사람 없어서 천만다행,, 제발 이런일좀 안일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병석 국토부 1차관은 지난 27일 교량 상판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사고원인을 철저히 가릴 것을 지시했다.

또 사고 영향으로 전면 차단된 세종~평택 자동차 전용도로(국도43호선)의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 구간(14㎞)에 대한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 계획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