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용산구 주민들이 화상경마장 앞 노숙농성을 시작한 지 1,314일 만에 화상경마장 폐쇄를 이끌어낸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에 누리꾼들은 "john****정말 다행이다 주위 학생들 안전하게 열심히 공부할수 있기를","jspa****
여기떠나면 또딴데자리잡겠지","wrai****이거 없다고 안하나 사설이 더 판칠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원회(대책위)는 27일 용산구 청파로 화상경마장 추방 농성장에서 마사회 등과 함께 ‘용산 화상경마장 폐쇄를 위한 협약식’을 열고 화상경마장 폐쇄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마사회는 올해 연말까지 화상경마장을 폐쇄하고 건물을 매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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