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궐련형 전자담배 세금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기재위 조세소위는 22일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개소세를 1갑당 594원으로(현행 126원) 올리는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해 기재위 전체회의에 넘겼다. 8월 국회 회기중 법안을 처리한다는데도 여야가 합의를 이뤄냈다. 하지만 23일 열린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조경태 위원장은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은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해 다음주 월요일 논의하겠다"하며 처리를 연기 한 것.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powe**** 왜 궐련형 전자담배에 세금을 물려야 한다고 생각하지?"," spir**** 다른 건 oecd 국가들 수치 가져와서 빼액거리면서, 궐련형 전자담배에 일반담뱃세 부과하는 세계초유의 일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려고 한다-라는 말을 정치인에게서 듣다니 신선한 충격이군요","sang****저번 인상때는 국민건강증진 목적으로 흡연률 낮추기위해 세금인상한다던 국회, 담배보다 건강에 덜해롭고 냄새안나서 피해줄여주는, 누가봐도 담배보단 장점이많은 궐련형전자담배가 선풍적인기를 끌자, 일반 담배 매출(즉 세금꿀단지) 떨어질조짐 보이자마자 아싸리 인기담배 세금을 일반담배만큼 올려서 세수 누락 안생기게 하는 꼼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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