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지난 23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10월 2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월 2일 하루만 공휴일로 정해도 국내 관광활성화와 소비 진작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기간 최종 공약집에서 "국민 휴식권 보장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겠다."며 "대체 휴일제를 확대하고, 특히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선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연차휴가 사용을 촉진하는 등 휴식이 있는 삶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고 나아가 저 출산 문제 해결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연휴기간을 고려해 국군의 날 기념식도 전주 목요일로 앞당겨서 시행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코****) 너무 길게 느껴진다.” “(234****) 생각만 해도 신나” “(7845****) 어떻게 해도 찬반 의견이 갈리기 마련” “(gyjy****) 또 안 쉬는 직장 다니는 부모들이 애들 맡길 데 없다고 하소연 하겠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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