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3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공군 전투기 출격대기 명령 의혹과 전일빌딩 헬기 기총사격 2건과 관련한 특별조사를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공군 전투기 부대에 광주를 향한 출격대기 명령이 내려졌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당시 전일빌딩을 향한 기총사격 2건과 관련한 특별조사를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21일자 <JTBC 뉴스룸> 방송에선 5·18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공군에 출격대기 명령이 하달됐고, 전투기에 공대지 폭탄을 장착하고 이를 준비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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