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건강 간식 옥수수가 빵 속에…식감·컬러 살린 ‘건강 빵’

▲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몽 블랑제 옥수수빵 신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하절기 건강 간식 옥수수를 활용해 ‘정통 옥수수 식빵’, ‘고소한 옥수수크림 번’, ‘달콤 옥수수 파이’, ‘스윗 옥수수 카스텔라’ 등 신상품 4종을 출시했다. 옥수수 원물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노란 컬러를 그대로 구현해 ‘신선한 건강 빵’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하절기 건강 간식 중 하나로 꼽히는 옥수수가 빵으로 돌아왔다.


홈플러스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는 옥수수가 가장 맛있는 계절을 맞아 ‘콘 브레드(Corn Bread)’ 신상품 4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옥수수 빵 신상품은 ‘정통 옥수수 식빵’, ‘고소한 옥수수크림 번’, ‘달콤 옥수수 파이’, ‘스윗 옥수수 카스텔라’ 등 총 4종이다. 옥수수 원물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노란 컬러를 그대로 구현해 ‘신선한 건강 빵’의 이미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정통 옥수수 식빵’은 옥수수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 뜯어먹는 식빵으로 2500원에 판매하며, ‘고소한 옥수수크림 번’은 시원한 크림치즈 속에 옥수수가 박혀있는 콘브레드로 3200원(4개입)에 선보인다.


아울러 한입 크기의 파이 속에 옥수수 앙금이 가득한 ‘달콤 옥수수 파이’는 3600원(8개입)에, 어린이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부드러운 ‘스윗 옥수수 카스텔라’는 1800원에 판매한다.


문효진 홈플러스 베이커리 상품 담당은 “하절기 건강 간식인 옥수수를 빵과 디저트 상품에 연계해 개발했다”며 “옥수수 원물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달콤함까지 살려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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