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품은 분양형 호텔의 인기가 거세다.

분양형 호텔이 갖춰야 할 필수조건은 풍부한 임대수요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 창출. 주변 관광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은 수많은 유동인구를 형성해 이런 조건을 충족시킨다.

특히 한류열풍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말 약 1,7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관광지 인근에 조성된 분양형 호텔의 기대가치는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또한 관광객들이 연회장,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거둘 수도 있어 투자성도 높게 평가된다. 이런 장점으로 관광지 내 자리한 분양형 호텔은 지속적인 주가를 올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분양형 호텔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관광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관광지 인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가치가 급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내 최대 관광지 중 한 곳인 해운대에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해공영이 시공하는 ‘해운대 뷰티크 테라스호텔’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해운대 뷰티크 테라스호텔’은 해운대의 호텔 밀집 지역에서도 최 중심에 위치해 있어 공실 위험을 최소화함은 물론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특히 전 객실의 약 77%에 달하는 139개 객실에 테라스를 도입, 해운대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다.

이 호텔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45-8, 9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로 A타입부터 J타입, 총 181실로 구성된다. 오는 8월 서울 분양 홍보관이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해운대 뷰티크 테라스호텔’이 들어서는 해운대는 레져, 쇼핑,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특구로 다양한 연령층의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여기에 지난해 4월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하면서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돼 그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또 해운대구가 보행자 중심의 문화광장이자 젊음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한 구남로와도 인접했다. 이와 함께 마이스(MICE) 사업도 눈길을 끈다. 마이스 사업은 국제회의 및 전시회가 개최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수요를 급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자랑거리다. 일부 프리미엄 객실에만 제공하던 테라스 특화설계를 전 객실의 약 77%에 해당하는 비율로 설계해 인근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변 환경 조망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호텔 지하 2층에는 호텔 최초로 소극장을 만들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비즈니스 그룹에게는 단체 포럼 및 회의실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부대시설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호텔 옥상에 360도로 해운대를 조망할 수 있는 옥상하늘정원 등의 테마시설을 설치해 그린쉼터로 조성된다. 또한 자매호텔인 뷰티크팰리스 해운대 호텔의 옥상하늘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해운대 뷰티크 테라스호텔’은 국제자산신탁 책임준공으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위탁사의 직영관리 운영을 통해 고객 수익률을 극대화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주택 청약 통장의 유무, 1가구 2주택 등에 관계없이 분양이 가능해 소액 투자자의 접근성도 높였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의 조건으로 투자자의 부담도 줄였다. 게다가 계약자들은 연 10일 무료 숙박을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준공 전까지 자매 호텔인 해운대 뷰티크팰리스 해운대 호텔을 총 8일간(주말 2일, 주중 6일) 이용할 수 있는 혜택까지 더했다.

한편 ‘해운대 뷰티크 테라스호텔’의 서울 분양 홍보관은 8월 중 개관 예정이며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336(선릉역 4번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사진제공=해운대 뷰티크 테라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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