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시 인스타그램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축구선수 메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가에서 발생한 차량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메시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도 리본이 들어간 바르셀로나 흑백 전경 사진을 올리고 "사랑하는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끔찍한 테러의 희생자 가족과 친구들에 위로를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폭력 행위도 거부한다."며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증오는 없고 존중과 관용이 공존의 기반이 되는 평화로운 세계에 사는 이들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tu1****) 어쨌든 테러는 있어서 안 된다” “(Tor****) 테러에 대처하는 자세는 스페인 사람들만큼 성숙한 이들이 없는 듯.” “(축구도사****) 바르셀로나에 위로와 평화가 있기를” “(105b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앞으로는 행복한 미래만 있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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