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살충제 계란’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축산당국의 전수검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45개 산란계 농장에서 피프로닐로 대표되는 사용 금지 살충제가 검출되거나 비펜트린과 같은 사용 가능 살충제가 허용치 이상 검출됐다.


이날 전수조사 결과 추가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 한 곳의 계란에서 난각 코드가 발견되지 않았다.


경북 김천시 개령면에서 5,000 마리 정도의 닭을 키우는 농가였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는 난각코드를 찍는 기계를 갖추지 않아 별도 생산자명이 표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flui****) 인체에 해로운거 알면서 했나” “(희망미****) 계란살충제 파동이후 집에 있던 계란은 마트에 가서 환불해버렸다” “(w004****) 모든 먹거리에 투명한 생산이력제가 필요해요.” “(jete****) 문제는 이번 계란파동 잠잠해지면 또 살충제 뿌리면서 사육한다는 사실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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