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여야는 17일 수석회동을 통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을 31일 본회의에서 표결하는데 합의했다.


여야 각 당의 원내수석부대표들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민의당 권은희, 바른정당 정양석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 모여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민주당 박 수석은 회동을 마친 뒤 브리핑에서 “31일 저녁 8시 본회의를 갖기로 했다”면서 “그날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야가 31일 본회의서 표결 처리하기로 했으니 그 절차는 특위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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