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어 ‘살충제 계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겨울 AI 여파로 산란계가 대량 살 처분 됐고, 이후 생산 기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내 계란 수급에 또 다시 비상이 걸린 것.


농림 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안 그래도 AI 여파로 계란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사태로 당분간 계란 수급이나 가격이 더욱 불안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도 “당분간은 계란 수급 불안 현상이 가중되면서 가격도 더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계란 성수기인 추석 시즌이 되면 ‘계란 대란’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jh6****) 살충제 사용한 농장에는 어마어마한 벌금을 물리고 다시는 농장 못하도록 금지 시켜라.” “(shin****) 이번에 처음 발생한건지 그전검사에는 이상 없었다는 건지 궁금” “(만두****) 계란 값이 금값이겠다.” “(NIO****) 지금이라도 밝혀져서 다행”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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