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살충제 계란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폭발한 살충제 계란 공포가 전국을 휘집고 있다. 이날 오전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살충제 달걀’ ‘살충제 계란’이 연이어 올라올 정도다.


살충제는 농작물 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뿌려지는 유독성 약물이다. 사람이나 동물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 3사는 전국 모든 점포에서 당분간 달걀 판매를 중단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살충제 달걀에서 이번에 검출됐다고 알려진 살충제 성분은 ‘피프로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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