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표창원 트위터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지난 14일, 한국정신대 문제대책협의회와 정의·기억재단은 제5회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이날 2015년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화와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법적 배상을 요구했다.


앞서 이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8시간 14분(김학순 할머니의 피해 증언일 8월 14일을 의미) 동안 청계광장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조형물 '작은 소녀상' 500점을 전시했다.


한편,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생전에 최초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것을 기리기 위해 2012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정한 날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원****) 다시 생각해도 마음 아프다” “(xtea****) 절로 신나는 노래가 나올 만큼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계획표*****) 일본의 만행은 참 무지하다” “(mkik****) 약대국의 처절한 아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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