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조작' 엄지원이 공효진과 함께 ‘미미 시스터즈’라고 불린 이유에 대해 언급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스타ting’ 코너에서는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이하 미씽)에 함께 출연한 엄지원, 공효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리포터 박슬기는 엄지원과 공효진에게 “두 분의 호흡 덕분인지 영화 촬영장에서 ‘미미시스터즈’라고 불린다더라”고 질문했다. 엄지원은 “오늘 우리의 콘셉트도 비슷하다”면서 두 사람의 2:8가르마 헤어스타일을 강조했다.

리포터 박슬기가 “미미 시스터의 뜻이 뭐냐”고 묻자 공효진은 “아름다울 미(美)”라고 답했고, 엄지원은 “미치다의 미”라고 답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공효진은 미미 시스터즈의 뜻은 “미친 아름다움”이라며 답변을 마무리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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