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섬총사'가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희선이 과거 방송에서 백치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새삼 화제다.



김희선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얼굴만 예쁘고 머리가 나쁜 '백치 미인'이라는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김희선은 백치미에 대한 MC 김제동의 질문을 받자 "머리가 나쁘면 힐링에 나올 수 있나요? 너무 잘나고 똑똑하고 빈틈없어 보이는 여자가 좋나. 누구나 약간의 백치미가 필요하다"고 당당히 말했다.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살면 된다"는 김희선의 말에 MC 한혜진은 "머리가 좋지 않으면 대사 못 외운다. 내가 아는 분은 대사 못 외워서 연기 포기했다"고 김희선을 편들었다,

하지만 김희선은 자신의 IQ에 대해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희선은 "학창시절 받은 IQ 테스트에서 138점을 받았다. 김혜수가 나보다 높은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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