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댄싱9' 방송 캡처

[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미모의 무용가 최수진과 결혼하는 비보이 하휘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오후 두 사람의 결혼이 보도되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은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점령할 정도였다.


이름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에겐 중국인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 하휘동은 국내에선 전설적인 비보이로 통한다.


셀수도 없을 만큼의 각종 국내외 비보이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어 온 그는 연예계에선 퍼포먼스 마스터로 통한다. 케이블채널 Mnet ‘소년24’에서 소년들을 트레이닝 시킬 마스터로 래퍼 바스코, 보컬 트레이너 전봉진과 함께 마스터 군단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중적인 인지도는 2013년 같은 방송사인 Mnet ‘댄싱9’에 출연해 MVP에 오르면서다. 이듬해에는 마스터로 참여해 댄서 선발과 안무 지도를 담당하기도 했다.


특히 2015년에는 시즌1~2 출연자 중 정예멤버가 출연한 ‘댄싱9 시즌3’에 1위에 오르며 댄싱 마스터로서의 명성을 확인시키기도 했다.


오는 가을 결혼하는 하휘동의 예비 신부 최수진은 ‘댄싱9’에서 그의 파트너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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