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한국마사회가 12일부터 20일까지 주말마다 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상주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토요일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열리며,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개장한다. 이번 오픈마켓에서는 청정 자연의 고장인 상주시의 특산품, 곶감, 포도, 복숭아, 천마, 산양삼, 잡곡류 등을 접할 수 있다.


첫날인 12일에는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제9경주로 ‘농업중심도시 상주시 기념경주’가 열렸다.


이 경주를 축하하기 위해 이정백 상주시장 및 유통마케팅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우승한 사람에겐 상금 외 상주시 지역 특산품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자체의 업체들과 오픈마켓을 진행해오고 있다. 품질 좋은 직거래 상품들로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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