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군 제공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천안함 배지를 손수 제작 판매한 여고생들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해군 측은 지난 13일, 'Thanks for 772'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천안함 기억 배지'를 제작한 여고생들은 배지 판매 수익금을 순직 해군장병들의 자녀를 돕는 데 써달라며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학생은 올해 2월 초 천안함 배지를 만들어 온·오프라인에서 약 700개를 판매했다. 북한의 도발을 잊지 말자는 것.


또, 배지 구매자에게는 천안함 피격 사건 관련 내용을 담은 명함과 스티커도 전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Han****) 정말 박수 받아야 하는 훌륭한 일을 했다.” “(Andr****) 장하다 우리 애국 학생들” “(nmn*****) 어쩜 이렇게 기특한 생각을 했을까?” “(nmqwe*****)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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