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공부의 신' 강성태가 수험생들에게 일침을 날린 사연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강성태가 출연해 수험생들에게 공부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강성태는 "채팅창에 고 3 수험생이 있는 것 같다"며 "이제 수능 한 달 남은 시점에서 이걸 왜 보고 있느냐. 이거 보면 안 된다. 지금 당장 채팅방에서 나가야한다"고 단호하게 충고했다.


이어 "공부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은 여러분이 공부를 안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여러분이 학원에 못 다니고 과외를 못하고 형편이 안 되면 있는 거나 잘하라"고 덧붙였다.


그는 "교과서 없는 사람 있느냐. 교과서 속 개념을 안 보고 쓸 수 있을 정도만 해도 된다"며 "교과서를 정복하라"고 했다. 이어 "문제집 앞에 바를 정(正)자를 두 번 썼다. 이게 무슨 의미이겠느냐. 10번 봤다는 것이다"며 "같은 책을 알 때까지 반복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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