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명불허전' 김아중이 연하남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낸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아중은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아중은 “이제까지 연기하신 분들이 다들 연상남이신데 혹시 연하랑 작품하고 싶은 생각이 없냐”라는 리포터 김태진의 질문에 “때로가 아니라 늘 연하남들과 하고 싶죠”라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어 김아중은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연기자에 대해 “김수현 송중기 유아인 장근석 이런 분들과 같이 하고 싶다”라고 상한가 남자 배우들의 이름을 하나둘 꺼내놓았다.

같이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입에 함박 미소가 핀 그녀는 “그 분들이 같이만 해준다면 정말 좋겠다”라며 “언제 한번 시간 내서 작품 해요”라고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tvN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최연경(김아중)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 왕복 메디활극.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