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교육부 제공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지난 11일 수능 개편 관련 첫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 공청회’에는 학부모·학생·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토론 중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교육부는 전날 수능 개편안 시안 발표에서 국어·수학·탐구영역 등을 제외한 나머지(영어·한국사·통합사회·통합과학·제2외국어) 과목 절대평가 도입과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의 2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날 참석한 토론자의 대부분은 전 과목 도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ummu****) 결국엔 공부 잘하는 사람이 수능도 잘 보고 내신도 잘나오는데” “(스킨****) 제도 정착하려면 많은 걸림돌이 있을 듯” “(점보****) 고등학생만 피해보는 듯.” “(POP****) 모두가 상생하는 원만한 해결책이 제시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