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정글의 법칙'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솜 비키니 방송 장면이 새삼화제다.

과거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다솜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다솜은 비키니를 입고 얍섬의 바다를 헤엄치며 몸매와 수영 실력을 뽐냈다. 시원한 색으로 빛나는 바닷속에서 인어공주 같은 오라를 뿜어냈다.

동화 같은 영상 위로 다솜의 인터뷰 음성이 깔렸다. 다솜은 "(정글에) 밤에 도착했기 때문에 낮에는 어떤 풍경일지 가늠이 안 갔다. 눈을 떴는데, 정말 장애물 하나 없이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져 있는데, 얼마나 황홀했는지 모르실 거다"고 당시 심정을 말했다.

이어 다솜은 "제인이 된 기분이었다. 타잔과 제인의 제인"이라고 수줍게 비유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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