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배우 한다은이 아침 조깅으로 하루를 여는 건강한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한다은은 아침 조깅을 위해 무용과 출신답게 고난도 스트레칭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 한다은은 편안한 복장에 나무를 기둥삼아 스트레칭을 하며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평소 운동을 즐겨하던 그녀는 일주일에 3번 이상은 꼭 조깅을 한다며, 철저한 자기관리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과거 안양시에서 주최하는 육상대회에서 멀리뛰기부분 1등, 도대회 1등을 거머쥘 만큼 운동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를 통해 한다은은 “배우로 살아가려면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하면 어쩔수 없이 체력이 저하되기에 조깅을 시작했다. 기회가 되면 ‘보스턴 마라톤 대회’나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비박여행을 다녀왔다. 고생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뛰어난 적응력으로 즐거운 경험을 했다. 이 경험을 살려 정글의 법칙에 도전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수영, 승마, 필라테스 등 못 하는게 없는 만능 '스포츠퀸' 한다은은 현재 영화 ‘푸른노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MB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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