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도 활발

▲ 미스터보쌈은 오는 8월 17일 오후3시 본사에서 '8월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미스터보쌈은 오는 8월 17일 오후3시 본사에서 '8월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JTBC>의 대박가게 ‘나도CEO’ 멘토 기업으로 출연한 이후 지속적인 창업문의가 이어지면서 이례적으로 8월 하기 휴가철에도 창업설명회를 실시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대형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갑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만연되고 있어 매출 하락은 물론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생계형 자영업자의 고민이 더욱 깊어진 게 사실”이며 “미스터보쌈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배달을 매출기반으로 하고 있어 창업실패에 대한 위험이 그만큼 작아 창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장 유행을 탈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템이나 유혹성 광고에 현혹되기 보다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인지, 자체 공장과 물류센터가 운영되는지 등이 가맹점주들의 수익을 극대화되는 중요한 기준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스터보쌈은 10평의 공간만 있어도, 홀 없이도 창업이 가능하다. 그만큼 투자금액이 적고 배달 매출이 안정적이어서 가성비 높은 창업으로 알려져 있는 브랜드다.


'미스터보쌈'은 간편한 조리법에 배달 매출이 탄탄한 것이 장점. 하지만 보쌈의 품질만은 항상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모든 가맹점에서 가마솥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8월 창업설명회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보쌈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 가운데 최근 보쌈 프랜차이즈 ‘미스터보쌈’은 ‘더불어 함께’라는 슬로건을 실천하며 가맹점주들과의 상생 경영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사회적으로도 ‘더불어 함께’를 실천하기 위해 본사에서는 창업하기에 앞서 장소나 장비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본사 조리스튜디오와 촬영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또 어려운 환경의 예비 청년창업자나 단체에게 푸드트럭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보쌈’ 상계점은 미스터보쌈 본사 직원이 창업에 도전한 경우로 ‘더불어 함께’라는 본사의 슬로건을 신뢰하게 되는 대표적인 사례다.


[사진제공=미스터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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