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최근 상암 DMC 일대는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중 하나다.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는 서울시가 방송 콘텐츠 시장 확장에 발 맞춰 2002년부터 마포구 상암동 56만9925㎡ 부지에 조성한 구역. ‘상암 새천년 신도시’ DMC 택지 개발지구에 자리잡고 있고, 다양한 방송사와 IT기업이 둥지를 트는 특별구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상암 DMC 지역에는 MBC, SBS, K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YTN, JTBC, CJ E&M 등 미디어 기업들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주변을 살펴보면, 명칭에 걸맞게 미디어 종사자나 문화예술 관련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DMC 페스티벌’, ‘하늘공원 억새축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이런 상암 DMC에 아파트 단지 ‘DMC 지역주택조합’(가칭)이 들어선다. 지난 1차 조합원 모집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현재 지난 8월 4일부터 새로 진행되고 있는 2차 모집도 입주 희망자들과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2차 조합원 모집은 ‘25평형(59㎡)’에 한해 이뤄진다. DMC 지역주택조합 25평형은 기존 10년이 지난 상암동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4베이 구조로 펜트리랑 드레스룸이 구성됐다.

특히 ‘DMC 지역주택조합’은 역세권과 학세권, ‘공세권’ 및 ‘산세권’ 등을 두루 갖춘 진정한 ‘다세권’ 아파트로 여겨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 접근성이나 교육 요건, 환경 인프라 등의 조건으로 입주자들에게 양질의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교통의 중심지인 상암 DMC에 위치해 있는 만큼, DMC 지역주택조합은 핵심 대중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가칭)DMC 지역주택조합은 서울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대중교통망뿐만 아니라 ‘자가차량’을 이용하는 교통 환경도 좋다. 2020년 완공 예정인 월드컵대교와 서울내부순환도로, 제2 자유로, 강변북로, 성산대교에서 가깝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 덕택에 입주자들은 차량을 이용한 서울 주요지역 및 경기도권 도시 이동이 용이하다.

교통적인 요건과 더불어 ‘문화 편의 시설망’도 잘 갖춰져 있다. DMC 지역주택조합 인근에는 할인 마트 및 CGV, 스포츠 센터와 마포 농수산물 시장, 신촌 현대백화점 등의 주거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교육시설로는 인근에 신북초, 중앙중, 상암초, 중, 고가 있으며 월드컵경기장,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평화의공원, 난지한강공원, 난지캠핑장, 마포농수산물시장, 마포구청 등의 문화·편의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DMC 지역주택조합의 ‘분양가’는 특히 이목을 끄는 요소다. (가칭)DMC 지역주택조합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약 5~6천만원 낮다. 현재 2차 조합원 모집 중인 25평형(59㎡)의 경우 조합원 분양 가격이 주변 25평형(59㎡)의 전세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 여기에 조합원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합리적 방안까지 고려되고 있기도 하다.

DMC 지역주택조합 측 관계자는 “핫 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상암 DMC에 위치해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어 반응이 좋다. 8월 4일부터 진행 중인 25평형(59㎡타입) 2차 조합원 모집 마감이 곧 다가오는 만큼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DMC 지역주택조합’은 홍보관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입주 관련 사항 및 상세 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가칭)DMC 지역주택조합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28(한국서간원 4층)에 위치해 있다.

[사진제공=DMC 지역주택조합(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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