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박찬주 육군 대장의 만행이 연일 충격을 주고 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박 대장은 7군단장으로 복무했던 지난 2013년 경계병에게 공관의 텃밭 관리를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공관 외부 경계를 담당해야할 병사에게 농작물 수확을 시키며 '농사병'으로 부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박 대장의 부인 전 모 씨의 ‘갑질’도 추가로 폭로됐다.
전 씨는 공관병에게 “너 같은 게 요리사냐?”는 폭언과 함께 썩은 토마토를 던지거나, 얼굴에 물을 뿌리는 행동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군들은 “(터치****) 놀랍다 놀라워 어떻게 이런 행동을” “(허니문****)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가” “(Ritz****) 노동력을 착취하는 행태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비비큐****) 좋은 사람들까지 욕 먹이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