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TV '뮤직뱅크'

[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걸그룹 드림캐쳐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뮤직뱅크' 컴백 무대를 꾸몄다.


드림캐쳐는 4일 오후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의 타이틀곡 '날아올라' 무대를 선사했다.


드림캐쳐만의 특별함이 돋보이는 컴백 무대였다.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군무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은 물론 소녀들이 일곱 악몽으로 변해가는 판타지 스토리까지, 드림캐쳐는 다른 걸그룹과는 색다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장에 모인 팬들은 드림캐쳐를 향해 열띤 함성과 박수로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로 문을 여는 드림캐쳐의 신곡 '날아올라'는 화려한 기타 사운드와 일곱 악몽을 노래하는 드림캐쳐만의 스토리가 어우러진 드라마틱한 록 넘버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5일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JUMF 2017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로열 스테이지에 올라 크래쉬, 노브레인, 크라잉넛,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 밴드를 비롯한 음악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