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제공)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과거 방송에서의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여자친구'가 올랐다. 이와관련해 여자친구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SBS 파워FM 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데뷔 후 방송국에서 본 연예인 중에, 가장 잘 생긴 연예인은 누구였냐"는 DJ 박소현의 질문에, 여자친구 멤버들은 입을 모아 "SBS 인기가요 MC인 제국의 아이들 광희 선배님이요"라고 답했다. "TV에서만 봤던 광희선배님을 실제로 만났는데, 화면보다 훨씬 잘 생겨서 깜짝 놀랐다"며 광희의 실물을 극찬했다.


"가장 보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유재석을 꼽았다. DJ 박소현이 "여자친구, '런닝맨'에 출연하면 좋겠다"며 잘 뛸 수 있냐고 묻자, 여자친구 멤버들은 "저희 잘 달립니다!"라며 SBS '런닝맨' 출연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박소현은 "'런닝맨' 감독님, 여자친구 잘 달립니다. 연락주세요"라며 여자친구를 대신해 러브콜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페럴렐(PARALLEL)'을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