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이달 25일~27일 3일 간 올해 하반기 철도건설 사업비 집행률 제고를 위해 관내 30개 건설현장 협력사와 특별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공단 직원과 30개 건설현장 협력사 직원들은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 대비 115.4%인 1조 200억 원 집행을 서로 격려하고, 하반기에도 배정예산을 최대한 집행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함께 다짐했다.

또한 배정예산 최대집행을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추가 집행 발굴에 따른 협력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효식 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간담회를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재정 집행 이행상황을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배정된 예산집행에 영남본부 관내 모든 현장이 역량을 집중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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