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식품업체 푸른푸드(인천 부평구)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사두가물치’에서 동물용의약품(오플록사신)이 검출됐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수입식품업체 푸른푸드(인천 부평구)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사두가물치’에서 동물용의약품(오플록사신)이 검출됐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수입식품업체 푸른푸드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사두가물치’에서 동물용의약품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폐기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에는 검출되서는 안되는 동물용의약품 '오플록사신'이 ㎏당 0.0047㎎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11월7일(유통기한 2018년 11월7일)인 제품 7380㎏이다.


오플록사신은 항생제로 동물의 상처를 치료할 때 쓰는 의약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s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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