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쳐)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4일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에게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면서, 과거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만남이 재조명 된 것.


과거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노소영 관장은 서울대학교에 1980년 입학한 바 있다. 하지만 이른바 '서울의 봄'이라고 불리던 상황 속에서 학우들의 외면으로 인해 도망치듯 유학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해졌다.


이후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있던 노소영 관장은 아는 선배의 친구로 우연하게 최태원 회장을 만나 식사를 하게 됐다.


방송에서 이준석은 최태원 회장이 당시를 회상하며 "무슨 여자가 토네이도처럼 반찬을 쓸어먹는 모습에 기절할 뻔했다"고 밝혔다고 발언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관장에게 끊임없이 호감을 표시했고, 두 사람은 1988년 결혼을 하면서 세간의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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