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신한카드 차투차는 차량별 가격비교를 통해 장기렌트카 상품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차투차 렌트’를 사이트 내 오픈했다고 밝혔다.

25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차투차 렌트’ 서비스는 서비스는 PC나 모바일에서 차량별 가격비교를 통해 장기렌트 상품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소비자가 원하는 차종, 색상, 옵션을 모두 선택해 최소 1년에서 최대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 타던 차를 팔고 새로운 차를 장기렌트할 경우에는 월 렌트료에서 추가 1% 할인 혜택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차량의 가격대(계약기간 48개월, 주행거리 3만km, 선납금 30% 기준)로 살펴보면 쉐보레 스파크, 기아 올뉴모닝, 삼성 SM3, 기아 K3가 월 10만원대, 현대 아반떼AD, 소나타 뉴라이즈가 월 20만원대, 기아 올뉴쏘렌토, 삼성 SM6, 르노삼성 SM7, 기아 올뉴카니발를 월 30만원대에 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산차, 수입차 전 차종의 장기렌트카 가격을 신한카드 차투차 사이트 또는 상담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월 렌트료에 자동차세, 보험료, 부가세가 모두 포함되어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기존에 계좌이체로만 가능하던 보증금, 렌탈료, 인수금 일체에 대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어 편리성과 경제적인 면에서도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신한카드 상품의 경우 마일리지 적립형으로 렌트료 결제금액 1,500원당 1마일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또는 my신한포인트 적립 최고 1.0%, 월 최대 5만원 적립 중 선택이 가능하다.

롯데렌터카 상품의 경우에는 장기렌터카 대여료 자동이체시,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 청구할인을 제공하므로 경제적인 이득을 볼 수 있다.

신한카드 차투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신차장기렌트를 저렴한 월렌트료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비교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중고차, 신차 장기렌트에 이어 리스 등 소비자 혜택을 갖춘 내차 바꾸기 자동차 매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차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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