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은 사내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덴트 씨즈(Dent Seeds)’ 봉사단을 결성하고, 지난 7월 15일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에 나섰다고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유한양행은 사내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덴트 씨즈(Dent Seeds)’ 봉사단을 결성하고, 지난 7월 15일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치아,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노년기 구강환경의 특징과 올바른 칫솔질 및 잔존치아 관리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습과 함께 진행했다. 이에 평소 치아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단은 치아건강을 위해 적절한 치료만큼이나 평소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치아 관리가 힘든 소외 이웃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가정에서 이를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유한덴탈 케어 프로페셔널 칫솔, 치실 등으로 구성된 구강용품 세트를 전달하여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유한양행은 관계자는 "앞으로 덴트 씨즈 봉사단은 경제적 이유로 구강관리가 힘든 독거 어르신이나 보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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