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BJ 철구가 또 다시 논란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부산 출신 철구의 본명은 이예준으로, 1989년 10월 19일에 태어났다. 철구는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고 현직 가수 겸 방송인으로 유명하며, 프로게이머 시절 당시 Terror, 1a2a3a[fOu]라는 아이디를 사용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논란 아이콘 철구의 파란만장 방송 정지 스토리”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첫 번째 정지는 2014년 아프리카TV 인터넷 방송국에서 철구형2이라는 닉네임으로 개인방송 활동했지만, 청소년 2명에게 간장을 뿌려 아동학대 판정을 받으며 비롯됐다.


2017년 아프리카TV 인터넷 방송국에서 기초생활수급자를 비하해 미풍양속위배에 해당되어 두 번째 정지 판정을 받았으며, 19세 이상 시청 전용 방송 설정을 하지 않고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 노출되며 세 번째 정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철구’가 급부상하며 세간의 관심을 반영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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