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이컷 제공)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정채연이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이하 ‘다만세’)에서 해맑은 말괄량이 소녀 정정원 역을 맡은 이연희의 청소년 시절을 연기한다.


이와 관련하여 감각적이고 캐쥬얼한 그녀의 화보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정채연은 6월 1일 발간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스무 살의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에선 무심한 표정과 과감한 포즈로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넘어 도발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실크 소재 슬리브리스 톱에 숏팬츠를 입고 두 다리를 쭉 뻗어 벽에 올리고 있거나, 쇼파 헤드에 무릎 꿇고 앉아 매력적인 보디 라인을 드러내는 등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뜻밖의 매력을 발산했다.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복고풍 운동화를 신었을 뿐인데, 아찔하게 예쁘고 스타일리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는다. 여진구-이연희-안재현-정채연을 비롯해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가슴 뭉클한 ‘판타지 로코’를 선보인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