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어때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은 “치킨 브랜드 BBQ가 스타트업의 워크숍 공간을 호텔 파티룸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파스타'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여기어때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은 “치킨 브랜드 BBQ가 스타트업의 워크숍 공간을 호텔 파티룸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파스타'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스타’는 재원과 시간 운용에 제약 있는 스타트업에게 도심 속 워크숍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에게 여기어때는 호텔 파티룸을 워크숍 공간으로 제공하고, BBQ는 신제품 치킨세트를 해당 숙소로 보내준다.


이와 관련 BBQ 관계자는 “우리나라 산업의 중요한 성장동력인 스타트업을 격려하는 ‘스업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며, 이후 진행될 캠페인들도 다양한 형태로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파스타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이사 전문 O2O 서비스 ‘짐카’의 운영사 다섯시삼십분. 다섯시삼십분은 부띠끄호텔 ‘라이프스타일호텔 R’에서 내근직원 및 짐맨 10여 명과 도심 속 워크숍을 진행했다.


짐카는 1인 및 소형가구를 위한 이사 전문 서비스다. 이사 견적과 예약, 시행을 진행한다. 그동안 이곳을 통해 이뤄진 이사 견적은 2만 건 이상이고, 이삿짐을 싣고 이동한 거리를 더하면 지구 한 바퀴가 넘는다.


앞서 사회적기업 ‘끌림’과 액티비티 예약서비스 ‘데얼’이 파스타 수혜 기업으로 선정돼 여기어때 지원으로 호텔 파티룸 워크숍을 경험했다.


한편 ‘파스타’는 매월 추첨을 통해 기업을 선정한다. 스타트업 관계자 누구나 여기어때 공식 페이스북에서 간단한 설문에 응하면 접수 가능하다.


[사진제공=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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